2025년도 벌써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 1월에는 1월 1일 새해 휴일을 비롯해서 1월 25일 토요일부터 30일까지의 6일 동안의 긴 연휴가 있었어요. 여기에 1월 31일 하루만 연차를 내면 무려 9일을 쉴 수 있는 엄청난 기회였습니다. 이미 인천공항에서 200만 명이 넘는 사람이 해외로 나갔다는 뉴스도 있었어요.
그러면 이런 꿀같은 휴일이 앞으로는 없을까요? 아닙니다. 2025년 추석연휴 역시 황금연휴로 7일이라는 연휴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2025년에는 어떤 휴일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한 번 알아보겠습니다.
<2월 3월 휴일>
1월의 긴 연휴가 지나고 2월에는 연휴가 없어요. 한 템포 쉬어가는 달이라고 하겠습니다.
3월에는 삼일절이 있습니다. 토요일이지만, 3월 3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어 3월 1일부터 3월 3일까지 연휴가 되었습니다. 학교들도 3월 4일부터 새학기를 시작하게 됩니다.
<4월 5월 휴일>
4월에도 휴일이 없습니다. 식목일이 휴일이던 시절이 살짝 그리워지는군요!
5월에도 황금연휴가 있습니다. 바로 어린이날과 부처님오신날이 겹치게 된 것인데요. 5월 5일이 부처님 오신날이 되면서 5월 6일은 어린이날 대체공휴일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있는 집들은 여행지를 빨리 선정해서 예약을 서둘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저도 캠핑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미리 캠핑장을 예약할 생각입니다.
<6월 7월 휴일>
6월에는 6월 6일 현충일이 있습니다. 금요일이기 때문에 3일 연휴가 가능합니다. 올해는 유독 휴일이 주말에 붙은 경우가 많은 것 같습니다. 7월에는 휴일이 없습니다.
<8월 9월 휴일>
8월 15일 광복절이 금요일입니다. 역시나 3일 연휴가 가능합니다. 쉴 땐 쉬더라도 광복절의 의미는 잊지 않도록 해요~
<10월 추석연휴>
대망의 10월 추석연휴입니다. 10월 3일 개천절(금요일), 5~7일 추석연휴(일요일, 월요일, 화요일), 8일 추석연휴 대체공휴일(수요일), 9일 한글날(목요일)로, 연차를 내지 않고도 7일의 황금연휴가 완성되었습니다. 이쯤되면 10월 10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해줄지 궁금해집니다. 직장인들은 하루 연차를 내면 10월 3일부터 10월 12일까지 무려 10일의 연휴가 완성됩니다.
저도 이때는 부모님을 모시고 해외여행을 가야 하나 고민 중인데요. 문제는 뭐가 되었든 미리 예약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지금 아니면 늦을 것 같아서 빠르게 찾아봐야 할 것 같습니다.
<11월 12월 휴일>
11월에는 휴일이 없고, 12월에는 크리스마스가 목요일입니다. 금요일 연차를 내고 연말에 4일 정도 여행을 떠나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2025년 공휴일, 대체공휴일, 추석연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2025년은 유독 연휴가 많은 해인 것 같습니다. 가족, 친척, 지인들과 여행을 떠나기에 최적의 한 해가 될 것 같습니다. 미리미리 찾아보고 예약하셔서 즐거운 한 해 계획 세우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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